임상증례 #2 (즉시식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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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라인치과 작성일17-08-22 19:29 조회3,3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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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주 간단한 임플란트 케이스의 환자분입니다.
술식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발치 후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즉시 식립 케이스 입니다.
내원 당일 초진시 사진입니다.
치아가 부러졌다고 내원하신 환자분이십니다. 치아의 뿌리 부분만 남아있습니다.
치아의 뿌리 부분이 단단하고 깨끗하게 잘 남아 있다면 기둥을 세우고 보철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 케이스의 경우 사진에 보이듯이 뿌리까지 부러져 있는 상태라
발치 후 임플란트 치료로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진시 치근단 방사선 사진입니다.
치아가 파절되어 있었고 뿌리 부분에도 파절이 있는 상태로 뿌리 주위에 치주염과 뼈의 결손을 보여주고 있네요.
빨간게 표시한 부분이 뼈의 결손 부위 입니다.
발치 후 즉시 식립의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는
첫번째, 최대한 깨끗하게 발치를 하는것.
두번째, 염증조직의 철저한 제거와 확실한 뼈이식이 이뤄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염증이 심한 정도에 따라 발치 후 즉시 식립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강 전체를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왼쪽 상방 어금니쪽 치아의 머리부분이 파절되어 뿌리만 남은 치아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뿌리부분을 최대한 깨끗이 발치하고 뼈이식과 함께 당일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하기로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치료 후의 방사선 사진입니다.
발치 부터 뼈이식+임플란트 식립까지 10-15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로 뼈가 잘 채워져 있는 모습입니다.
좌측이 처음 내원 시 사진이고 우측이 10-15분정도 걸쳐 수술하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뼈가 임플란트 주위로 빽빽히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의 세번째 성공 조건!!
바로 "기다림" 입니다
뼈를 이식해놓고 충분히 기다리지 않은 상태로 보철을 하게 되면
이식해 놓은 뼈 주위로 과도한 로딩이 가해지면서
뼈 이식재가 흡수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자분 같은경우 우선 2-3달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달마다 체크 하기로 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무서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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